① ’25.1월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전월대비 하락, 향후 경기상황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 전월대비 하락

▪ (산업) ’25.2월 전년동월대비 대구 기계장비·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주요 산업의 생산과 출하가 증가하여 실적 개선, 재고지수는 소폭 상승

▪ (소비) ’25.3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7.4로 전월대비 상승하였으며, 현재경기판단 및 향후 경기전망 모두 전월대비 상승, 가계수입전망 및 소비지출전망도 전월대비 상승

▪ (투자) ’25.2월 자본재 수입액은 ‘자동차 부품’, ‘원동기’, ‘전기계측 및 조정기기’ 등의 증가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23.5% 증가

▪ (무역) ’25.2월 전년동월대비 수출액은 7.5% 감소, 수입액은 15.8% 증가하였으나 무역수지는 흑자 기록, 화학공업제품, 기계류, 섬유산업에서 수출 실적 감소

▪ (고용) ’25.2월 실업률은 3.7%(전년동월대비 0.3%p 하락), 고용률은 57.1%(전년동월대비 0.8%p 하락), 취업자는 30대, 60세 이상에서 증가했으나, 15~29세, 40대 감소 영향으로 1만 7천명 감소

▪ (물가) ’25.3월 소비자물가는 2.0% 상승하여 안정적 물가상승률 유지, 수입물가지수는 농림수산품의 영향으로 3개월 연속 4%대 이상 상승(전년동월대비)

▪ (금융) ’25.1월 가계대출금은 0.4% 감소하여 54.3조원, 주택담보대출은 0.1% 감소하여 40.0조원, 기업대출금은 0.3% 증가하여 88.1조원, 어음부도율은 0.03%로 0.01%p 감소(전월대비)

▪ (주택) ’25.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4.7% 증가, 주택매매가격지수는 3.9% 하락(전년동월대비),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증가하며 전국 미분양 주택의 12.9% 비중 차지

▪ (창업) ’25.1월 창업기업 수는 전월대비 3.8% 증가(전년동월대비 △27.3%), 서비스업 창업기업 수는 전월대비 2.4% 증가(전년동월대비 △28.0%), 기술기반 창업이 전월대비 2.7% 증가(전년동월대비 △25.1%)

② 미국 관세인상으로 국제 통상 여건이 악화되면서 수출 하방 압력 확대

▪ 무역 갈등 심화로 인해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이 악화되고 수출기업 중심으로 기업심리 및 활동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

▪ 대구의 제조업은 기계금속, 자동차, 섬유산업 중심이므로 미국 관세인상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

▪ 해외에 진출한 대구 기업이 관세 영향을 우회하여 미국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할 경우, 해외 생산량이 증가하는 만큼 역내 생산액 감소 및 고용 위축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