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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대구정책브리프”제22호 발간 -‘가족·생태·K-내셔널파크 중심지’팔공산국립공원 관광 모델과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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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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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정책연구원,“대구정책브리프22호 발간

-‘가족·생태·K-내셔널파크 중심지팔공산국립공원 관광 모델과 전략 -


 팔공산국립공원 승격(’23.12.31)으로 팔공산 고유가치 재발견과 경제·사회적 가치 확대 등 지역발전 기대

·  팔공산국립공원이 승격 이후 연간 탐방객 수는 358만 명에서 458만 명으로 약 28% 증가 예상

· 팔공산은 가족 단위 방문이 높고, 60대 이상(34.4%)과 경북(38%)·수도권(31%)에서 방문단체보다는 개별여행(97.6%)이 압도적으로 많음

 가족·생태·K-내셔널파크 중심지로서 팔공산국립공원 관광 성공모델과 전략 제시

· 팔공산국립공원 관광 CLIMB」 모델은 문화콘텐츠(C : Contents) 명소연결성(L :Linkage) 관광인프라(I : Infrastructure) 마케팅(M : Marketing) 

생태관광(B : Biosphere)의 5대 요소로 구성팔공산 특유의 역사·문화·융복합 기반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확충인근 명소간 연계 관광벨트  조성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생태계 프로젝트 도입창적인 팔공산 관광브랜드 개발 등의 팔공산국립공원 관광 활성화 5대 전략 제시

 TK 신공항달빛철도 등과 연계 남부거대경제권의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새롭게 성장 기대


 

대구정책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오늘 528일 자로 대구정책브리프 제22를 발간했다.

 

대구정책브리프 제22호는 가족·생태·K-내셔널파크 중심지, 팔공산국립공원 관광 모델과 전략을 주제로 대구정책연구원 김기완 부연구위원, 오동욱 선임연구위원이 공동으로 작성했다.

 

팔공산은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인 20231231일에 자연적·경관적·문화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인정받아 태백산국립공원에 이어 우리나라 제23호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이에 연구진은 팔공산국립공원 승격과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바탕으로, 생태·역사문화 및 등산을 선호하는 국내외 관광객의 증가가 예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계기로 팔공산의 고유 가치가 재조명되고, 이에 따른 경제·사회적 가치의 확장이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 특히, 팔공산은 대구혁신 100+1의 일환으로 대구 최초로 승격된 국립공원이라는 상징성이 크며, 앞으로 도심 근교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미치는 파급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될 경우, 연간 탐방객 수는 기존 358만 명에서 458만 명으로 약 28% 증가할 것이며, 이는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탐방객 수 4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망하였다. (그림 1)

 

대구시민은 대구광역시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팔공산을 대표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도 팔공산국립공원은 대구의 도시관광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 ’20년 조사에서 팔공산은 대구 대표 이미지로 1(11%) 차지, ’24년 조사에서도 10.7%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인지도 유지(대구시, 2024, 도시브랜드 이미지 분석)

 

또한, 팔공산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은 대부분 가족 단위 방문 비율이 높고, 60대 이상 고령층(34.4%)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경북(38%)과 수도권(31%) 거주자의 방문이 많으며, 여행 형태는 개별여행이 97.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구진은 팔공산의 매력적인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강화함으로써, 팔공산을 핵심 관광목적지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팔공산국립공원 관광 성공모델을 개발하고, 팔공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관광거점 기능을 재정립하며, 주변 관광자원과 대구 도심 간의 연결성을 강화함으로써, 가족친화적·친환경적인 외국인 매력 관광지로서 K-내셔널파크를 연계한 독창적인 관광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제안하였다.

 

또한, 연구진은 팔공산국립공원을 가족·외국인 관광객이 모여드는 가족·생태·K-내셔널파크중심지성하기 위한 팔공산국립공원 관광 모델과 전략을 제안하여 주목받고 있다.

- 가족·생태·K-내셔널파크 중심지’, 팔공산국립공원 관광 CLIMB모델 구조는 문화콘텐츠(C : Contents) 명소연결성(L : Linkage) 관광인프라(I : Infrastructure) 마케팅(M : Marketing) 태관광(B : Biosphere)5대 요소로 되어 있다. (그림 2)

 

또한, 5대 전략으로는 팔공산 특유의 역사·문화·융복합 기반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확충 팔공산립공원 인근 명소간 연계 관광벨트 조성 국립공원 맞춤형 탐방 관광인프라 시스템 구축 차별화된 독창적인 팔공산 관광브랜드 개발 및 통합 마케팅 확대 세계적인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그림 2)

 

특히, 5대 전략과 연계해, ‘팔공산국립공원 뮤지엄팔공산국립공원 10대 관광명소 콘텐츠’, ‘팔공산 관광 큐레이션 가이드를 제안하고, ‘팔공산국립공원 등산관광 비지터 센터(Visitor Center)’ ’집단시설지구, 아름다운 특화형 경관 가꾸기’, ‘외국인 탐방객 대상 K-내셔널파크 탐방 관광 서비스체계 강화등 관광 수요자 입장에서 다양하게 제안했다.

 

또한, 팔공산의 자연생태와 문화자원이 지닌 높은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독창적 관광브랜드 개발과 기념품 상품화‘, ’팔공산국립공원과 연계한 통합 마케팅 확대‘, ’글로벌 K-내셔널파크 마케팅 강화등이 중요하다. 특히 그 중에서 우리나라 대표 관광 명소인 팔공산 갓바위를 중심으로 한 복합 관광브랜드 개발의 추진이 핵심 과제로 강조되어야 한다.

 

연구진은 특히, 팔공산국립공원으로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연계 교통망 확충과 현재 1개로 운행 중인 대구시티투어 팔공산코스를 팔공산 명소별 컨셉 코스로 확장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에 걸맞는 교통 접근성 개선이 아주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연구진은 팔공산국립공원의 성공적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상징하는 글로벌 생태계 프로젝트도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연구진은 예를 들면, 영국의 남서부 지역 에덴 프로젝트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영국 에덴 프로젝트(Eden Project)“기후변화의 영향을 알리고자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고 친환경 기술과 재생에너지의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태환경 체험 · 교육 장소이다.

 

- 이러한 세계적 지속가능한 생태계 프로젝트가 팔공산국립공원 내에 조성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태관광 활성화의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연구를 책임진 김기완 박사는 팔공산국립공원 관광 모델과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팔공산국립공원은 TK 신공항, 달빛철도등과 연계한 남부거대경제권의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새롭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가족·외국인과 전 국민의 새로운 관광 타겟, 팔공산국립공원의 독창적 관광브랜드를 정착하여, 팔공산 관광 활성화에 따른 교류 인구,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첨부: 1. 관련 그림

             2. 대구정책브리프 제22(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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